[이달의전시회] 2022.07 세종문화회관《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

[그림1]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 포스터

(출처: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내 전시 소개)

 

 

전시명 :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

전시기간 : 2022.05.27 ~ 2022.10.01
- 10:00 ~ 19:00 / 입장마감 18:00
- 기간 중 무휴


전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관람비용 :
- 20세 이상 성인 20,000원
- 14~19세 청소년 14,000원
- 4~13세 어린이 11,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예매페이지 외에도,
세종티켓, 인터파크, 29CM, 티몬, 위메프, 네이버예약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그림2] “Summer Girl” for LOTTE_100x125cm_2021

 

 

이번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전에서는, 자그놀리의 색채와 라인으로 표현된 관능적인 15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The Kiss, Il Bacio 등, 한국 전시를 위한 2022년 신작을 공개한다. 그는 방문하는 국가에 대한 이미지를 일러스트를 통해 남기고는 하는데, 대한민국의 '강남 교보타워'를 일러스트로 작업하여 공개하기도 하였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뉴요커(The New Yorker), 뉴욕 지하철 등 뉴욕의 다양한 유명 분야들과 미디어 아트 콜라보를 작업해왔다. 그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라인을 이용해 유머러스한 작품들로 자신의 비전을 드러낸다. 그의 작품의 긍정적인 힘은 펜디, 프라다, 디올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흥미를 끌어냈고,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그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영어뭐지)와 협업하기도 해, 국내 대중에게도 친숙한 작가이다.

자그놀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단순히 실물로 인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라믹, 네온, 나무 등의 다양한 재질의 조형물로 나타냄으로써 자신의 드로잉을 단순 인쇄 작품이 아니라, 3D 공간으로 확장시킨다.
그가 구성한 11개의 공간은 일러스트 외에도 유화, 키네틱 아트,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다양한 조형적 요소를 사용해 관람객들에게 그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김꿀팡의 추천 POINT
: 이번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전은 자그놀리의 개인전 중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개인전이다. 자그놀리의 감각적인 색과 라인은 그녀 안의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 유머러스함을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다양한 국제 브랜드들과 많은 협업을 한 만큼 그녀의 작품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다.

그동안 상품에서만 만나왔던 그녀의 작품을 실제로 접해보는 것은 단순히 화려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가가 어디서 영감을 얻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 작가와 그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자세한 전시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세종문화회관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 페이지
: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exhibit/view.do?performIdx=33164&menuNo=20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