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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시회 추천

[이달의전시회] 2022.07 국립중앙박물관《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by 김꿀팡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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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포스터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내 전시 소개)

 

 

 

전시명 :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전시기간 : 2022.05.03 ~ 2022.08.28
- 평일/일요일 : 10:00〜18:00까지 운영
  입장 마감 17:30 / 발권 마감 17:20
- 수/토요일 : 10:00〜21:00까지 운영
  입장 마감 20:30 / 발권 마감 20:20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비용 :
- 성인 (만 25세 이상~만 65세 미만) : 5,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만 7세 이상~만 25세 미만) : 3,000원
- 만 7세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그림2] 보르지아 고문서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내 전시 소개)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은 마야, 잉카와 함께 아프리카의 3대 문명으로 불리는 아스테카의 역사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각종 예술품과 고서들을 전시한다.

아스테카의 세계관은 신들의 희생으로 인해 태양과 세상이 탄생하였으며, 그로 인해 동작한다는 믿음에 기반한다.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신들의 희생 덕분이기 때문에,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고 태양이 계속 작동하도록 그들을 위한 제사와 각종 제물들을 바치곤 했다.
아스테카 문명의 최고의 조각품으로 꼽히는 '태양의 돌'과 아스테카의 여러 발굴품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박물관이 준비한 영상을 통해 그들이 준비한 신에게 바치는 헌사를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에서 소개되는 전시품들은 아스테카의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에서 발굴되었다.
'템플로 마요르'는 아스테카가 스페인에 점령된 후, 파괴되고 그 자리에는 가톨릭 대성당이 자리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난 후, 1978년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의 공사 중 해당 신전의 기초가 발견되었다.
'템플로 마요르'에서는 아직도 아스테카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각종 예술품들이 새롭게 발견되고 있다.

 

 

 

 

 

김꿀팡의 추천 POINT
: 이번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은 멕시코 국립 인류학박물관 등 멕시코와 유럽 11개 박물관의 귀중한 소장품과 그동안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발굴품을 공개한다. '아즈텍'이라고도 불리는 아스테카 문명은 아프리카 3대 문명이니만큼 이름은 널리 알려져있지만,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문명과 그들의 신적 세계관을 그들의 예술품, 고서를 통해 잠시나마 체험해 보는 것은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자세한 전시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국립중앙박물관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페이지

: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current?exhiSpThemId=640317&listTyp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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