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전시회] 2022.07 마이아트뮤지엄《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그림1]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포스터

(출처 : 마이아트뮤지엄 홈페이지 내 전시 소개)

 

 

전시명 :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기간 : 2022.04.29 ~ 2022.09.12
전시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관람 비용 :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2,000원

※마이아트뮤지엄은 오후 7시 입장을 마감하고, 추석 외 공휴일에는 정상 개관하니 참고할 것.

 

 

[그림2] 몬로이치 IV (Mont-roig IV), 1974, Lithograph, 76 x 57 cm

[그림3] 호안 미로의 사진 (출처 : Yousuf Karsh)

 

호안 미로는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로, 다다이즘, 입체주의, 초현실주의가 전개되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 중 하나라 부를 수 있다. 보석상인 아버지와 가구 장인인 외할아버지의 밑에서 바르셀로나 미술학교와 프란세스크 갈리의 사립학교를 진학한 그는, 1919년 파리로 옮겨와 파블로 피카소와 인연을 맺으면서 입체파 작가들과 교류하기 시작하였고, 1922년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어울리게되며 초현실주의적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호안 미로는 회화 뿐 아니라, 1947년 미국으로 건너가 다양한 벽화 작업들을 하며 벽화 운동에 기여하였으며
1948년 이후 바르셀로나와 파리를 오가며 조각과 판화,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호안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전은, 호안 미로 미술관에서 엄선된 유화, 드로잉, 판화, 태피스트리, 조각 등 70여점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그의 작품 활동 후반에 걸쳐 완성된 모티프와 그가 다양한 화가들과 교류하며 진화시킨 화풍의 발전 양상을 보여준다.

 

마이아트뮤지엄은 평일 11시, 14시, 16시에 해당 전시에 대한 도슨트 안내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전시의 도슨트 진행은 정우철 도슨트가 맡았다.

 

또, 5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6세부터 초등학생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의 공식 교육 어린이 미술 프로그램인 <키즈아틀리에>를 운영한다.

 

 

 

김꿀팡의 추천 POINT
: 해당 전시는 어린이들이 미술 관람 예절을 차근차근히 배울 수 있고, 해당 전시를 전문가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키즈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에게 전시 관람 예절을 가르침과 동시에, 예술을 바라보고 작품이 의미하는 뜻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이아트뮤지엄은 삼성역 2번출구에서 도보 150m 거리에 있으며, 주변 대중교통이 잘 구성되어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강남에 위치해있다는 점에서 근처 식당이나 카페등이 잘 자리하고 있어 전시 후 일정을 잡기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전시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마이아트뮤지엄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페이지
: http://www.myartmuseum.co.kr/exhibit/exhibit_ing.php?ptype=view&prdcode=2203210001&page=1&catcode=10000000